당독소 쇼크 2장 2. 당독소가 생리통 증가의 원인이다
2025.04.18 15:3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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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당독소가 우리의 몸과 세포외기질(ECM)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자라면 한번쯤 겪는 그 고통, 바로 생리통에 대한 내용입니다.
2. 당독소가 생리통 증가의 원인이다
입니다.
많은 여성이 생리전증후군을 겪고 있다
많은 여성이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증상을 한 번씩 겪었을 것이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여성이 생리통으로 고통받는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것은 물론이고 복통, 오한, 구토 증세까지 느끼는 분들도 있다.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니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렇게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생리통 약을 사는 그들의 손에는 시럽을 잔뜩 넣은 아이스 커피에 설탕과 버터가 들어간 와플 또는 스콘이 들려 있다.
생리통과 커피와 빵이라니. 이게 무슨 연관이 있을까?
하지만 당독소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열을 가해 갓 구운 빵과 같은 갈색을 지닌 음식은 거의 다 당독소를 많이 품고 있다. 커피와 빵을 끊는다고 생리전증후군이 씻은 듯 낫지는 않는다. 그러나 아침마다 생각 없이 우리 몸에 밀어 넣는 당독소만 줄여도 생리전증후군은 한결 호전된다.
여성의 몸은 한 달에 한 번 임신 준비를 하고 생리를 일으키는데, 이러한 여성호르몬 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이 난소다. 난소는 여성의 몸속 장기 중에서도 에너지를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하는데, 에너지가 부족해 난소가 필요한 호르몬을 제때 잘 만들지 못하면 배란과 생리주기가 틀어진다. 상대적으로 지방에서도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의 세기가 난소에서만 만들어지는 프로게스테론에 비해 점점 세져 염증 신호가 증폭되고 극심한 생리통 등 생리전증후군을 비롯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유발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에너지를 어마어마하게 필요로 하는 장기인 난소의 생식세포 안으로 우리 몸이 주 에너지원으로 쓰는 포도당을 넣어주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몸속에 들어오는 음식물에 반응해서 혈액 속의 적정 혈당량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이 반응하는 정도를 ‘인슐린 민감도’라고 부른다. 인슐린 민감도가 높으면 혈당 조절이 잘 된다는 뜻이다. 반면 인슐린이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한다. 인슐린이 할 일을 제대로 못 하면 가장 크게 피해를 보는 장기가 바로 난소다.

난소가 배고프면 해야 할 일을 못한다
난소 안의 생식세포들은 혈관이 거의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바다 위의 배처럼 난포액에 둥둥 떠 있는 상태로 존재한다. 다른 기관처럼 포도당을 쉽게 전달받을 수 있는 혈관이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난소는 포도당이 녹아 있는 호수 위에 떠 있는 섬 세포와 같아서 난포액 안에 녹아 있는 포도당을 국자로 뜨듯 알아서 떠먹어야 한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인슐린 신호’다. 인슐린 시스템이 특히 중요한 이유가 혈관 다음으로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슐린 민감도가 높으면 생식세포는 포도당 공급을 해주는 문을 열어주는 시스템이 원활해진다. 생식세포가 무리 없이 에너지를 받아서 성장하고 호르몬을 잘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인슐린 신호가 무뎌지면 포도당을 난소 안으로 끌어들이기가 어려워져서 에너지원이 부족해진다. 세포에 에너지가 부족하니 일을 잘하지 못하는데다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 항상 배고픈 상태가 되는 것이다. 가야 할 에너지가 전해지지 않으니 난소가 꼭 해야 할 일을 해내지 못하게 되고 결국 ‘생식 파업’을 해버리는 것이다.
난소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못하면 난소의 문제로만 끝나지 않는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시스템에 오류가 생기고 생체리듬까지 뒤틀어진다. 생체리듬이 나빠지니 난소의 상태도 점점 나빠진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빠져나갈 수 없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또 하나 생리전증후군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인자가 바로 당독소다. 당독소로 인해 난소 점막의 조직이 딱딱해지고 순환이 되지 않으며, 당독소가 생식세포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막아버린다. 당독소가 길을 막고 방해하면 결국 난포의 성장을 막아 정상적인 생리주기가 망가진다. 여러 개의 난포가 함께 성장하다 말아버려 정작 배란이 되지 못하는 정도까지만 크다가 말아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상태다.

(이미지 출처 : 당독소쇼크 책)
당독소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키운다
난임을 호소하는 분 중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진 분들이 많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자주 건너뛴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깊은 질환으로, 실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약 75퍼센트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비율의 환자들도 당이용율은 저하되어 있는 상태다.
특히 과당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인슐린 저항도가 높아진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난소다. 그리고 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주범이 바로 당독소이며, 특히 생식세포는 치명타를 입는다.
첫째, 난소점막의 조직이 딱딱해지고 순환이 되지 않는다.
둘째, 생식세포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막는다.
셋째, 난소가 만드는 호르몬 작용을 방해해서 궁극적으로 난포의 성장을 막아 정상적인 생리주기가 망가지게 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스트레스를 낮추고 체지방의 양을 줄이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서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당독소가 적은 식단과 인슐린 피크를 일으키지 않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섭취하면 좋다. 캐롭 추출물은 인슐린이 일을 잘하게 도와 포도당 통로를 잘 열리게 도와준다. 이 과정이 잘되면 포만감을 느끼며 식욕도 잘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밀배아 추출물은 생식세포가 이용하는 에너지를 근본적으로 늘려주어 난소가 일을 잘할 수 있게 돕는다. 몸 전체에 활력이 돌면서 전반적인 컨디션을 좋게 해준다.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당독소를 해독하는 것이다. 인슐린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염증으로 가득한 낡은 세포를 버리며, 재생이 빠르게 일어나게끔 해주는 단식 모방식이FMD 소식 식단과 함께 적용하면 염증 개선은 물론 인슐린 민감도 개선도 빠르게 일어나서 건강한 생리주기로 만들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조건 당독소 수치가 높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다. 당독소를 줄이는 일이 내 몸을 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당장 시작해보자.

특히 당독소가 단순히 건강에 해로운 물질일 뿐만 아니라 인슐린 신호를 방해하면서 난소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에 일상 속 식습관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건강한 생리주기를 위해서라도 당독소를 줄이고,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는 식단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캐롭 추출물과 밀배아 추출물처럼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함께,
단식 모방 식단도 함께 한다면 한 달에 한 번 힘든 여자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건강을 위한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그럼 계속되는 당독소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당독소와 관련된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클릭!
https://www.youtube.com/@ages_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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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log.naver.com/ages_lab/2237135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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