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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독소 솔루션

가속노화의 주범 당독소 알아보기 당독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당독소 쇼크 1장 4. 편하게 살면 빠르게 늙는다
    2025.04.18 12:49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16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현대인들이 각종 염증과 질환에 시달리는 원인이 바로 당독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당독소에 대한 다음 이야기로,
    4. 편하게 살면 빠르게 늙는다
    입니다.


    당독소는 중독되기 쉽고 탐닉하게 한다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크든 작든 자기만의 방식으로 욕구를 충족시키며 삶의 긍정성에 마음과 몸을 활짝 열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 반면 휴대폰을 열면 쏟아지는 타인의 일상에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된다. 온갖 SNS 플랫폼에서 쏟아지는 근거 없는 소문에 휘둘리며 상대적 박탈감에 고통받는다. 나 혼자 뒤처졌다는 좌절감을 잊어보려 자극을 추구하지만 마음에 남는 것은 공허뿐이다. 또 다른 자극을 찾아 나서지만 결국 만나는 것은 또 한 번의 공허감이다. 자극을 추구하고 자극이 사라지면 공허감을 느끼는 것. 흔히 마약중독자로 표현되는 사람들의 삶이 이렇다. 이런 일이 마약 같은 심각한 약물에 찌든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일까? 휴대폰을 집에 두고 나왔거나 잠시라도 잊어버렸을 때 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만족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터치 한 번으로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는 데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당독소는 도파민 수용체를 자극하기 때문에 중독이 되기 쉽고 탐닉을 일으킨다. 당독소가 높은 음식들은 쉽게 중독되는 특성이 있다.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맛’에 대한 갈망을 불러일으킨다. 당독소 자체가 마약처럼 중독성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단지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다. 당독소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탐닉하게 만들고 대사질환과 퇴행성질환 발병의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연구가 유명 저널에 발표되었다. 중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빨리 더 강한 것을 요구한다. 불편함을 피하고 편함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욕망임에 틀림없다. 현대 문명의 식단은 편리함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지만 그 편한 삶의 이면에는 가속노화가 이자처럼 붙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당독소로 폭탄 맞은 식단부터 바꾸자
    우리 민족은 유난히 밥심을 강조해왔다. 더는 굶지 않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일단 음식은 먹고 봐야 한다는 정서가 남아 있다. 지금은 먹을 게 넘쳐나는 시대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한 끼라도 굶으면 큰일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대가 변하는데 식단이 변하지 않는 것 또한 당독소가 만들어지는 원인 중 하나다.
    당독소는 지방 중에서도 특히 우리가 좋은 지방이라고 생각하는 불포화지방산에서 잘 만들어진다. 우리 몸의 세포막은 불포화지방산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활성산소가 많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포막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분해되어 독소가 만들어질 수 있다. 포화지방산도 당독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방이 분해되면서 중간 대사체가 많이 만들어지는데, 이들은 ATP라고 하는 에너지로 전환될 수도 있고 에너지로 전환되지 않으면 케톤체라는 저분자물질과 당독소로 변환된다. 이러한 케톤체가 많이 나오면 케토플루라고 하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지방 관련 당독소 생성의 경우는 세 가지이다. 첫째, 포도당이 남아돌아 중성지방으로 합성되는 과정에서 당독소가 만들어진다. 둘째,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셋째, 불포화지방산이 활성산소에 의해 산패되면서 만들어진다.
    이름 때문인지는 몰라도 당독소는 빵, 크림, 사탕, 초콜릿 같은 단 음식에만 들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그런 음식들에 당독소가 많이 들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편리함과 혀가 좋아하는 맛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상 일상에서 먹는 대부분의 음식에 당독소가 듬뿍 들어있다. 빵, 치즈, 커피는 물론 몸에 좋다고 알려진 발사믹 식초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당독소가 포함되어 있다. 굽지도 튀기지도 볶지도 않는 발사믹 식초를 만들 때, 식초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포도주스는 이미 과당이 잔뜩 들어있는데 이를 끓이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당독소가 생성되고, 장기 숙성을 통해 스스로 증식까지 한다. 우리의 식탁에 놓일 즈음이면 이미 치명적인 양의 당독소가 생성되어 있는 것이다.
    당독소는 음식을 굽고 튀기고 볶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당독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삶고 찌고 데치는 요리 방식에 익숙해져야 한다. 우선 달걀부터라도 프라이나 스크램블 대신 삶아먹고 쪄먹고 데쳐먹는 방식으로 바꿔보자. 나보다 내 몸이 먼저 좋은 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당독소가 높은 음식은 각종 질환의 원인이다
    주변을 조금만 살펴봐도 통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다. 진통제 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도 있다.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한 하나가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통증의 문제를 기존의 관점과는 다른 측면에서 접근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당독소가 통증과 연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특히 당뇨병성 신경통증의 경우 메틸글리옥살이라고 하는 당독소가 통증을 일으키는 수용체에 들러붙어 신경신호 기능을 손상시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당독소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많은 연구를 통해 당뇨, 신장, 자가면역질환, 알츠하이머 등이 당독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다. 특히 당뇨에서는 혈당보다 당화혈색소가 매우 중요하다. 당화혈색소는 일종의 당독소 전구체라고 할 수 있는데 당화혈색소가 높다는 것은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체내에서 당 대사 과정과 지방합성과 산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메틸글리옥살은 당독소 중에서 가장 독성이 큰 물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물질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꿀이다. 그 중 으뜸이 마누카꿀이다.
    당독소가 발병원인인 다양한 질환 중 가장 골치 아픈 병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다. 사회적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것도 가슴 아픈 현실이다. 연구결과가 누적될수록 당독소가 우울증, 인지기능장애, 치매, 파킨슨과 같은 질환의 발병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점점 확실해지고 있다. 당독소가 미치는 영향이 광대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독소가 많은 음식을 일상적으로 먹는 습관을 지닌 사람들의 위장 상태, 소화 기능, 담즙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몸속의 시한폭탄은 지금도 움직이고 있다
    인류 역사상 이토록 풍요로웠던 시대가 없었다. 당독소는 워낙 종류도 많고 음식에 광범위하게 들어 있기에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 연구가 시작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다. 곧 우리는 당독소와의 전쟁을 시작해야 할지도 모른다. 질환은 체내 특정 기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것인데, 체내 기능 이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바로 당독소이기 때문이다. 당독소에 대한 진실과 마주해도 잘못된 식단을 바꾸지 않는 사람들도 물론 있다. 맛난 음식을 입에 한가득 넣고 그 행복을 만끽한들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 당장은 일어나지 않는다. ‘무슨 일’은 한참 후에 일어난다. 몸속에 당독소가 쌓이고 쌓여 더 이상 버티지 못할 때 터지기 때문이다.
    비교적 최신 질환에 해당하는 아토피는 염증성 질환이다. 아토피 환자들은 염증 문제와 함께 파생되는 부가적인 문제인 불면증에도 시달린다. 아토피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수면 부족이 아토피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과거와 비교해 음식 알레르기나 피부 습진의 증가도 많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으로 입원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즉시 치료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이 회복되기도 하지만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명적일 수 있다.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이런 새로운 질병들의 공통점은 면역 시스템이 교란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가 나쁜 생활습관을 고수하고 맛에 대한 집착을 놓지 못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몸속의 시한폭탄은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에 꼭 빠지지 않는, 건강함의 대명사처럼 생각했던 상큼한 발사믹식초!
    이 녀석이 품고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당독소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당독소로 폭탄 맞아버린 식단을 바꿈으로써,
    실시간으로 우리 몸에 침투하고 있는 당독소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조금은 편하지 않게 사는 방법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그럼 계속되는 당독소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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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blog.naver.com/ages_lab/223631800370